건강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르몬과 건강의 비밀(요하네스 뷔머) 저번 책 리뷰에서 지병이 있다는 사실이 있다고 했는데, 사실 나는 서른의 나이에 갑상선 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도 조기에 발견해서 주변 림프절로 전이가 되지 않아, 갑상선의 반만 절제하는 나름은 간단한(?) 수술을 받고 현재는 계속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수술을 받고 3개월 정도 있다가, 수술 전에도, 수술을 받고 3개월 후까지도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도 규칙적이었던 생리가 멈추어서 병원을 가서 피임약(생리주기 조절 목적)을 처방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리를 하지 않아서 생리 유도 주사를 한대 맞았더니, 한 달 내내 생리를 하는건지 하혈을 하는건지 하는 일이 발생을 했다. 아무래도 갑상선 관련하여 무언가 증상이 나타나면 여성의 경우, 유방-자궁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가지 모두를 관리해야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